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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rama/Japan

04#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4화 #2020년 1분기 일드

우리 츤데레 남주 사토 타케루(텐도 센세)와

엉뚱발랄귀염뽀짝 여주 카미시라이시 모네(사쿠라)의

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?!

 

 

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

(恋はつづくよどこまでも/줄여서 '코이츠즈')

 

4화 리뷰를 함께 보시면 됩니당!! ^0^

 

 

신사에 다시 방문한 사쿠라

(1화에서 신통방통하다고 생각했던 그 곳!!)

 

운세를 뽑아보는데

"대길(大吉)"

 

오옷오옷

역시 여주

ㅋㅋㅋ

 

 

근데 연애운 내용 좀 보셔요, 여러분-

우리의 여주 사쿠라가

생각지 못한 곳에서 고백을 받는다네요?

 

오홍오홍

드뎌 텐도센세한테 고백받는 건가?

 

이 연애운 결과가 궁금하다면?

스크롤을 아래로 쭉쭉

내리면 되겠져?

헤헷

 

 

병원 근무 중인 사쿠라

 

본인을 응원하는 

쪽지 1장을 발견했어요.

 

 

잉???

다른 내용이 쓰인 쪽지를

집 우편함에서도 발견해요.

 

쪽지를 쓴 사람이 누구일지-에 대해

논의차 모이게 된 4명

 

이미 3명이 자리잡은 상황이라

텐도 센세 참여의사는

중요지 않아여

ㅋㅋㅋㅋㅋ

 

쪽지를 쓴 사람은 분명

'스토커'라고 주장하는

텐도 센세 누나 류코

 

이 이야기의 결론은 그래서 뭐다?

키스기센세와 사쿠라가

커플처럼 같이 다니면서,

스토커로부터 안전해지기!!

 

우리 류코 온니가

슬~쩍 텐도 센세한테

키스기센세 역할을 넘겨줄까 하다가

텐도센세 대답이 영 시원찮으니깐

단받에 키스기 센세로 결정해여

 

 

오구오구

우리 똑똑한 류코 온니.

 

온니가 온니 동생

질투심을 제대로 자극한거 같아여

ㅎㅎㅎ

 

그르치 않음

어찌 요런 묘한 표정이 나오겠어여

 

 

대단하다, 사쿠라!!

 

이 많은 의사쌤들 앞에서

본인의 생각을 전하고자

자리를 만들었대여

 

안건을 짧게 정리하자면 이래요.

급히 수술을 받아야함에도,

중년여성 환자가

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

수술을 거절한 상황이니,

딸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

중년여성을 케어할 수 없을까?

 

 

텐도 센세의 도움으로

사쿠라의 의견이 통과됩니다.

 

오홀오홀

역쉬-

우리 텐도 센세가 최고당!!

ㅎㅎㅎ

 

 

단 10분만 허락된 외출.

오랫동안 보지 못했지만

딸의 결혼식만은 참석하고 싶다던

중년여성, 그리고 그녀의 딸의 모습

(크흡... 나도 슬프잖아!!!!!!!!!)

 

 

애틋한 모녀상봉에

눈물흘리는 사쿠라

 

그 모습에 놀란 텐돈센세는

요상한 표정을 지어여

ㅋㅋㅋ

 

사람이 울 수도 있지-싶었지만

사쿠라가 쫌, 아주 쫌 많---이

울컥하긴 해요.

ㅋㅋㅋ

 

울다가 욱해서

막 텐도 센세한테

버럭버럭 하거든여

 

그래서 나중엔 뭐...

제 표정도 텐도센세 못지 않았다능

ㅋㅋㅋㅋㅋ

 

근데요...

사쿠라가 식장에 휴대폰을 두고왔다네요?

그래서 사쿠라는 혼자 식장으로 가요.

그리고 거기서 누군가를 만납니다.

 

 

바로바로 스.토.커

 

사실 이 사람은

사쿠라와 텐도가 근무하는

병원에 입원한 환자였어요

 

사쿠라의 친절함을

혼자 다른 의미로

받아들였나 봐요.

(ㄷㄷㄷ)

 

 

 

다행히 딱 맞춰 나타난 텐도센세가

사쿠라의 위험을 막아줍니다.

 

근데 저 스토커 나쁜시키

손에 쇠막대기를 쥐고 있어여!!!

오디서 저런 나쁜짓을 배워왔대?

 

 

텐도센세가 스토커를 멋있게

막막 무찌르고 있는데

두둔!!!

 

위에서 떨어지는

저 쇠막대기들은 뭐래여?

 

그걸 본 사쿠라가

텐도 센세 다칠까봐

날쌘돌이처럼

뛰어가고 있어여

(아.장.아.장 ㅎㅎ)

 

 

옴뫄 ㅠㅠ

머리에 피 철철 흐르는 사쿠라

 

마치 죽음을 코 앞둔 사람이

유언을 남기듯

텐도센세에게

또 한번 고백합니다.

 

좋.아.한.다.고-

 

이내 정신을 잃은 사쿠라

 

 

숨을 거둔 듯

정신을 잃은 사쿠라의 모습에

텐도센세도 이성을 잃고

소리쳐요.

 

'정신차려-!!'

 

'니가 원하는게 뭐든!!'

 

'데이트든 키스든!!'

 

'뭐든 다 해줄테니까-!!'

 

 

그래, 사쿠라.

충분히 그런 표정 지을 수 있어

그런 표정 지을만한 상황이긴 해

ㅋㅋㅋ

 

애틋해 보였던

두 사람의 대화가 무색하게

사쿠라의 상처는

이마에 크나큰 반창고로 커버 가능여

ㅎㅎㅎ

 

 

민망한 것도 잠시-

기부니가 좋은 사쿠라!!

 

텐도센세사 구급차에서

외쳤던 말들이 다 기억났어요

 

그치만 우리 텐도 센세는

그런 적 없다고 딱-잡아떼여

 

너무 정색하고 얘기하니,

진짜 잘못들은건가 싶은 사쿠라

 

그.런.데

옴뫄옴뫄

(꺄하하하하핳)

 

 

역쉬,

우리 텐도센세♥

 

남아일언중천금 마인든거죠?

정신차리면 원하는거 해준다 했는데,

정신차린건 팩트니깐

소원 들어주기

ㅋㅋㅋ

 

그럼서 하는 말이

더 충 격

 

 

'이건 치료야'

(꺄하하하하핳)

 

 

더 이상의 설명은

붙이지 않을게여

 

여운을 만끽하셔요들

ㅋㅋㅋ

 

-4화 끝-